북경A4의 유학일기 – 중국유학 대학교 선정 이렇게 하라! - 블로거 세상

2010년 9월 3일 금요일

북경A4의 유학일기 – 중국유학 대학교 선정 이렇게 하라!

중국유학 대학교 선정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중국 유학을 꿈꾸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의 대학교 선정은 과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한국의 부모님들은 중국에 있는 대학 이라고 말하면북경대학청화대학을 제외하고는 잘 모르는 게 중국대학의 현실이다. 하지만 이 밖에 인민대, 상해복단대, 필자가 다니는 대외경제무역대학 등 수많은 명문 대학교들이 있다. 외국인 입학 전형에 대한 규제가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중국내 학교의 순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중국 대학교선정에는 가장 중요한 유학의 목적을 가지고 두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다. 바로 장기유학이냐? ‘단기유학이냐? 의 문제이다.

 

나는 단기유학

단기유학은 한국에서 이미 중국어 공부를 해왔던 사람들이 중국어 실력을 확인 및 실제 경험을 쌓고자 중국을 찾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이러한 사람들은 중국에 와 자신의 중국어 실력을 보며 지금까지 한국에서 공부했던 지식의 미흡함에 한숨을 내쉬곤 한다. 단기연수란,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연수를 말하는데 이러한 연수라고 한다면, 한국인이 적은 지방대학 또는 중국인과의 교류가 원만한 대학교를 추천한다. 한국인 유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어떤 대학교는 수업을 한국인만 모아놓고 하는 학교까지 생겨나는 실정이다. 이런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면 중국어나 문화는커녕 한국인 친구만 잔뜩 만들어오게 된다.

 

나는 장기유학

장기유학은 1년 이상의 연수 또는 중국에서 학위이수를 위해 중국을 찾는 사람들을 말한다. 예전에 중국으로 유학오기 위해 중국유학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 강조했던 첫 번째 사항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건 바로 한국인이 적은 학교를 선택해라.’ 이다. 하지만 필자는 장기유학을 선택하였다면 한국인이 적은 대학교를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어떤 대학을 가도 한국인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적은 대학의 현실은 어떠한 것일까? 한국인이 적은 대학은 그 적은 한국인들이 똘똘 뭉쳐서 술로 나날을 보내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한국유학생들이 많더라도 제대로 구성을 갖춘 대학을 찾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된다.

 

두 번째로 북경대청화대를 가라! 북경대나 청화대를 학생들을 보면 타 학생들과의 수준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 그들은 노력뿐만 아니라 잘 갖춰진 한국인 학생회를 중심으로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지방의 우수한 학교들 역시 좋은 커리큘럼으로 귀성된 곳을 찾는다면 훌륭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제대로 된 유학

예전에 북경대 졸업한 유학생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의 중국어 수준은 중국에 1년 정도 유학한 유학생 수준급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졸업까지 했는데 중국어 말하기는 수준은 완전 빵점이다. 대학교 선정의 기준은 누군가가 선택할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선택을 해야 한다. 중국에 와서 중국어만 배우려고 생각한다면 차라리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자! 중국어 이외에 배울 것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 뒀으면 한다. 이름없는 무명대학교에서 유학한 유학생이 중국말을 중국사람처럼 한다면, 혹은 중국 문화를 더 많이 이해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북경대 사람보다 더 인정받을 것이다.

 

북경A4의 선택

중국에서 중국어만 배운다면 4년 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필자가 선택한 것은 대외경제무역대학의금융과이다. 그리고 교내 생활 이외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중국어에는한계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경험보다 훌륭한 선생님은 없다.’고 생각한다. 중국유학의 리스크(Risk)는 바로슬럼프이다. 장기유학을 선택해서 중국에 왔다면, 1년 정도에 슬럼프 시기가 찾아온다. 이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중국어는 1년에서 더 이상의 발전을 찾지 못한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라는 광고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열심히 공부한 당신, 한번쯤 공부를 잊고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자. 슬럼프는 극복되라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A4 – 끝 없 는 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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