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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3일 금요일

북경A4의 유학일기, 990만원으로 중국유학하기
9월 03, 2010 2 Comments

북경A4의 유학일기 – 990만원으로 중국유학하기

 

중국에서 유학생활한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다. 그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으며,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세상을 좀 더 넓게 보는 기회를 가진 것 같다. 어떤 지인으로부터 들은 덕담 중 A4의 가슴의 정곡을 찌르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것은 바로”숲을 보라고 가리키는데 숲은 안 보고 손가락만 쳐다보고 있다.”라는 말이다. 넓은 중국에 와서 배울 것이 너무나 많은데 눈에 보이는 것만 배우고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유학이라고 하면 당연히 중국 사람들과의 교류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중국에는 수많은 한국사람과 외국 사람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수많은 국적의 유학생도 만날 수 있다.

 

예를 들어 A4는 현재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교 금융학과 2학년을 재학하고 있으며, 19명(한국 8명, 인도네시아 2명, 태국 2명, 라오스 2명, 베트남 1명, 2명, 카자흐스탄 1명, 몽고 2명, 필리핀 1명) 이 한 반을 구성하고 있다. 대략 42%가 한국사람인 셈이다. 한국 사람이 많은 관계로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중국어 학습에는 조금 불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외국 학생들과 중국 학생들의 교류가 많아 중국어를 공부하기에 충분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다.

 

한국사람들에게 중국의 가장 유명한 대학교가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십중팔구 ‘북경대학’라고 대답한다. 그렇다면 본인이 알고 있는 중국 대학교를 물어본다면 뭐라고 대답할까? 역시나 ‘북경대학’이다. 이건 중국사람들에게 한국의 대학교를 물어볼 때 ‘서울대학교’만 대답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중국은 인구와 땅덩어리와 같이 수많은 대학교가 있으며 국제적 명성을 쌓고 있는 대학교도 있다. 그 중 대외경제무역대학교를 소개하자면, 대외경제무역대학교는 1951년 북경대외무역학원으로 설립되었으며, 1960년부터 전국중점육성대학교로 지정되었고, 1997년 국가’211’공정대학교로 선정되었다. 현재에는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소속의 중국금융대학과 합병 후, 경제, 금융연구분야에서는 인정받는 대학교라고 할 수 있다. 2000년부터 중국의 경제발전과 자본시장의 발전 속도에 맞춰 대외경제무역대학교 역시 함께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한 중국 유학비를 한번 공개 해 보도록 하겠다.

 

2006년 7월 ~ 2007년 6월

1년 학비(본과): 24800위안

기숙사(6개월): 8100위안

아파트(6개월): 9600위안

생활비(12개월): 29229.9위안 (방학 기간 중 한국 내 생활비 제외)

비행기(왕복): 2500위안

여행(내몽고): 600위안

여행(상해): 1559위안

 

총 합계 76,388.9위안 (1위안 = 130원 기준 9,930,557원)

 

2006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1년 생활비, 학비, 여행, 잡비 등 필자가 사용한 유학비용 총액을 계산한 결과다 2년이 흐른 지금 필자는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

 

2008년 7월 ~ 2009년 6월

1년 학비(본과) 24800위안 – 1200위안 = 23600위안 (금융위기라 학비 감액)

아파트(1년) 14000위안

생활비 17590위안

비행기(왕복) 2100위안

여행(백두산) 1200위안

 

총 합계 58,490위안 (1위안 = 180원 기준 10,528,200원)

 

2008년 7월부터 2009년 6월까지 1년 생활비는 금융위기 때문에 학비 중 1200위안을 공제 받았으며, 해외 원화 소비를 줄이기 위해 필자 역시 불 필요한 소비를 최소한 하였다. 처음 중국 왔을 때 사용한 생활비의 절반 수준으로 생활하니 힘든 점도 있었지만 그만큼 3년이라는  노하우가 생겨서 적은 비용으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었다.

 

요즘 한국 1년 학비가 천만 원의 수준에 다 달했다고 보도한 기사를 본적이 있다. 그렇다면 990만원대의 유학비 라면 한번 가볼 만한 유학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중국 유학을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났으면 한다. ‘유학 = 부자’ 라는 고정관념이 아직도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배움이지 사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나라를 가서 어떠한 것을 배우는 것은 본인의 자유다. 해외에서는 세상을 넓게 보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숲을 봐야 하는데 손가락만 쳐다보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 북경A4 생각 -

 

北 京 A4 의 留 學 日 記 – 끝 없 는 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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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A4의 유학일기 – 중국유학 대학교 선정 이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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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학 대학교 선정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중국 유학을 꿈꾸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의 대학교 선정은 과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한국의 부모님들은 중국에 있는 대학 이라고 말하면 ‘북경대학’과 ‘청화대학’을 제외하고는 잘 모르는 게 중국대학의 현실이다. 하지만 이 밖에 인민대, 상해복단대, 필자가 다니는 대외경제무역대학 등 수많은 명문 대학교들이 있다. 외국인 입학 전형에 대한 규제가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중국내 학교의 순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중국 대학교선정에는 가장 중요한 유학의 목적을 가지고 두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다. 바로 ‘장기유학’이냐? ‘단기유학’이냐? 의 문제이다.

 

▣ 나는 단기유학

단기유학은 한국에서 이미 중국어 공부를 해왔던 사람들이 중국어 실력을 확인 및 실제 경험을 쌓고자 중국을 찾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이러한 사람들은 중국에 와 자신의 중국어 실력을 보며 지금까지 한국에서 공부했던 지식의 미흡함에 한숨을 내쉬곤 한다. 단기연수란,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연수를 말하는데 이러한 연수라고 한다면, 한국인이 적은 지방대학 또는 중국인과의 교류가 원만한 대학교를 추천한다. 한국인 유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어떤 대학교는 수업을 한국인만 모아놓고 하는 학교까지 생겨나는 실정이다. 이런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면 중국어나 문화는커녕 한국인 친구만 잔뜩 만들어오게 된다.

 

▣ 나는 장기유학

장기유학은 1년 이상의 연수 또는 중국에서 학위이수를 위해 중국을 찾는 사람들을 말한다. 예전에 중국으로 유학오기 위해 중국유학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 강조했던 첫 번째 사항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건 바로 ‘한국인이 적은 학교를 선택해라.’ 이다. 하지만 필자는 장기유학을 선택하였다면 한국인이 적은 대학교를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어떤 대학을 가도 한국인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적은 대학의 현실은 어떠한 것일까? 한국인이 적은 대학은 그 적은 한국인들이 똘똘 뭉쳐서 술로 나날을 보내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한국유학생들이 많더라도 제대로 구성을 갖춘 대학을 찾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된다.

 

두 번째로 ‘북경대’와 ‘청화대’를 가라! 북경대나 청화대를 학생들을 보면 타 학생들과의 수준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 그들은 노력뿐만 아니라 잘 갖춰진 한국인 학생회를 중심으로 많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물론 다른 지방의 우수한 학교들 역시 좋은 커리큘럼으로 귀성된 곳을 찾는다면 훌륭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 제대로 된 유학

예전에 북경대 졸업한 유학생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의 중국어 수준은 중국에 1년 정도 유학한 유학생 수준급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졸업까지 했는데 중국어 말하기는 수준은 완전 빵점이다. 대학교 선정의 기준은 누군가가 선택할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선택을 해야 한다. 중국에 와서 중국어만 배우려고 생각한다면 차라리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자! 중국어 이외에 배울 것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 뒀으면 한다. 이름없는 무명대학교에서 유학한 유학생이 중국말을 중국사람처럼 한다면, 혹은 중국 문화를 더 많이 이해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북경대 사람보다 더 인정받을 것이다.

 

▣ 북경A4의 선택

중국에서 중국어만 배운다면 4년 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필자가 선택한 것은 대외경제무역대학의 ‘금융과’이다. 그리고 교내 생활 이외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중국어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경험보다 훌륭한 선생님은 없다.’고 생각한다. 중국유학의 리스크(Risk)는 바로 ‘슬럼프’이다. 장기유학을 선택해서 중국에 왔다면, 1년 정도에 슬럼프 시기가 찾아온다. 이 슬럼프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중국어는 1년에서 더 이상의 발전을 찾지 못한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라는 광고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 열심히 공부한 당신, 한번쯤 공부를 잊고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자. 슬럼프는 극복되라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北 京 A4 의 留 學 日 記 – 끝 없 는 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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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A4의 유학일기 – 사투리 때문에 황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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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A4의 유학일기 – 사투리 때문에 황당한 사연

 

A4가 태어난 곳은 바로 울산, 27년간 자란 곳도 울산이다. 물론 중국에서 생활한 4년과 군대 2년을 제외하면 울산에서 생활한 시간은 21년이 된다.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울산에서 살다보니 한 가지 불치병이 생겨버렸다. 그건 바로 ‘사투리’

 

우리나라에 가장 고치기 어려운 사투리라고 한다면 경상도사투리를 뽑을 수 있을 것이다. 강한 억양 때문에 고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5명의 서울 사람과 1명의 경상도 사람이 같이 어울리면 5명의 서울 사람이 점점 경상도 억양을 배우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중국에서 지낸 4년 동안 가끔씩 방학 때 귀국하면 친구들이 꼭 하는 말이 있다.

 

“니 지금 서울말 썼나?”

“임마 요즘 빠다만 처먹나?”

 

“내가 언제? 사투리 쓰고 있다 아이가!”

 

“니 방금 전화할 때 말투 이상했따! 조심 해라이”

 

“미친, 별걸 다 지랄이고!”

 

그렇다 A4와 함께 사투리를 써 온 친구들은 A4의 표준어 같은 억양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차라리 완벽한 표준어를 배우면 혼돈되지 않겠다고 생각되어 서울친구들에게 배우기로 하였다.

 

“야! 내 서울말 좀 갈켜도!”

 

“푸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

 

“니 왜 웃고 지랄이고!”

 

“야! 서울말이 어딨냐? 표준어지!”

 

“서울사람들이 쓰는 말이니까 서울말 아이가?”

 

“서울 사람들은 ‘서울말’ 이라고 안 해!”

 

“글라…”

 

이런 표준어 배우려다 자존심만 상하게 되었다.

 

▣ 사투리 때문에 큰 충격을 받은 A4

때는 2006년 4월 중국에 도착한지 2개월쯤 안 되었을 때 일이다. 한참 중국어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 때, 중국인 친구와 함께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중국인 친구를 찾고 있었다. 보통 푸다오(辅导)라고 부르며 그 당시 한 시간에 10위안(당시 한화 약 1300원)이면 중국인과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10위안도 아깝던 A4는 ‘후샹빵주(互相帮组)’바로 서로 공부할 수 있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중국인’을 찾기로 하였고, 다른 친구의 소개를 통해 중국 친구 한 명을 소개받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헉! 한국어 발음이 이렇게 좋을 수가……’

 

“한국어 잘 하시네요!”

 

“저는 한국어학과 3학년이고, 한국에 1년 동안 유학했었어요.”

 

자기 소개…. (중략)

 

“그럼 저희 언제부터 같이 공부할 수 있나요?”

 

“저기…… 죄송한데 저는 사투리 안 쓰는 사람과 하고 싶어요.”

 

‘헉…….’

 

“아~ 그렇군요. 저도 안 쓸 수 있는데…….ㅜ.ㅜ’

 

이 대화를 들은 주변 친구들은 웃음이 폭발하였고, A4역시 얼굴을 들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중국친구와 같이 공부할 수 있었고, 그 중국 친구 역시 A4의 사투리 매력에 푹 빠져 말장난을 하곤 하였다.

 

일부 직종에서는 사투리를 사용하는 사람을 뽑지 않는 직업도 있다고 한다. 그런 직업이 단 한가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A4는 표준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벌써 4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사투리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北 京 A4 의 留 學 日 記 – 끝 없 는 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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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A4의 유학일기 - 그래! 중국이다.
9월 03, 20100 Comments

북경A4의 유학일기 - 그래! 중국이다.

 

 ▣ 북경A4 사람되다.

3년 전,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22사단 율곡 부대에 근무시절, 당시 상병계급으로 경제에 관심이 많던 A4는 ‘XX경제신문사’의 경제신문을 구독하게 되었다. 전역을 10개월 가량 앞두고 전역 후 장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는데. ‘난 도대체 왜 이렇게 살아왔는가!’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A4는 흔히 선생님들이 말하던 일명 ‘농땡이’학생 이었다. 중학교 때, 고등학교 때, 한국에서 다니던 대학교 마저 A급 야구방어율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 때는 공부는 뒷전으로 하고 항상 게임에만 빠져있는 나의 모습에 아무런 미련이 없었다. 하지만 ‘군대’라는 단체가 A4를 ‘컴퓨터’라는 ‘기계’에서 ‘사람’으로 바꿔놓았다.

 

▣ 전역 후

전역 후,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께 중국 유학으로의 계획을 아버지께 털어놓았다. 매번 휴가 때 마다 자료를 모아 1년간 꼼꼼히 준비한 계획이라 아버지께서도 완전 반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버지는 자금적인 문제와 중국에 가서 잘 해내리라는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 동안 A4가 쌓아놓은 신용이 증명해 주듯이 아버지는 A4가 중국 가서도 여전히 윤락에 빠져 살 것이라고 생각했나 보다.

 

▣ 8개월간 땀과의 전쟁

2003년 7월 2일 전역한 A4는 빠르게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생각에 1주일도 쉬지 않고 ‘노가다(단순 노무직)’ 라는 험난한 곳에 뛰어들었다. 아무런 기술과 실력이 없어 어느 한 조선소의 ‘조공’으로 일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자금적인 문제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목적으로 시작한 조선업은 지금 나의 ‘보험업’이 되어 버렸다. 여기서 말하는 ‘보험업’은 필자가 언젠가 어떠한 사항이 처하더라도 돌아갈 수 있는 직업이라 말할 수 있다. 조공으로 시작했던 필자는 틈틈이 기술과 도면 공부를 하였고, 자재관리로 전직 후 조선 BLOCK 생산공정 이라는 직책까지 가는 과정을 8개월 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해낼 수 있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는 주변의 많은 지인들의 도움 하에 가능했다. 이렇게 8개월 이라는 시간이 흘러 중국으로 가야 할 시간, 필자의 수중에는 '1000만원' 이라는 적지 않은 돈이 쥐어져 있었다.

 

▣ 정신력

중국으로 가기 2주전 친구 아버님과 함께 술 마시며 중국 유학에 관한 애기를 하였다. 친구 아버님은 적극적으로 찬성하였지만 아버님은 A4에게 인생의 모험에 대한 리스크와 도전에 대한 준비를 알려줬다.

 

“자네 해외에 나가본 경험이 있는가?”

 

20살이 넘도록 해외 라는 곳은 단지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으로만 접해봤을 뿐 실제로 가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필자는 그게 큰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해외에 나가보지도 않은 친구가 어떻게 중국유학이라는 긴 시간을 쉽게 결정한단 말인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며칠 이라도 좋으니 잠시 중국이라는 곳을 먼저 경험해 보고 결정하는 게 어떤가?”

필자의 대답은 간단했다.


“확신합니다. 자신 있습니다. 저는 단 한번도 쉽게 ‘포기’ 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몸으로 안되면 정신력으로 견딜 것입니다.”


이렇게 말했지만 내심 불안한 심정은 어쩔 수 없었다.

 

▣ A4는 중국인? 끝없는 도전

중국에 도착한 첫 날, 누구나 그럴 것이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렘 그리고 불안감, 하지만 필자에게는 조금의 설렘도 없었다. 중국음식, 중국풍경, 중국사람, 모든 게 편했다. 설마 A4는 ‘중국인? 너무나 쉽게 적응한 중국 누가 날 어떻게 생각해도 필자에게 이러한 조건은 득이 되어 돌아왔다. 도전은 A4에게 가장 큰 용기를 주는 단어이다.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력하지 않는 게으름을 무서워한다.

 

北 京 A4 의 留 學 日 記 – 끝 없 는 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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